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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친구 - 책(가을 풍경 부분)
17-11-08 08:28

                                 

이런 책들

포기하는 연습 - 일본 승려 나토리 호겐의 책으로

이미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등 마음 훈련서로 익히 알려진 저자입니다.

 

분노수업 - 마하트마 간디의 손자 중 하나인 아룬 간디가 할아버지의 가르침을 전하는 내용으로

정신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싶은 분들께 권유합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던 버락 오바마나

성공과 경제의 정점에 `있던 스티브 잡스(그의 인간적인 면은 그닥 훌륭하지 않았음을 읽었기에)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마하트마 간디였다니 ....

   

이슬에 사무치다 - 글상 걸상이 광목으로 일일이 수작업 해서 만든 시집으로

우선 책을 펼치기도 전에 온기가 돕니다. 며칠 전 얼굴 밝은 분께 선물 받았습니다.

 순천 태생인 시인 서정춘은 남도의 기질이 넉넉한 사람으로 짧은 시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슬에 사무치다 역시 수록된 시들은 짧습니다.

시집의 마지막 시

하늘

하늘은 시 원고 청탁서다.

마감 날도 없다.

죽을 때까지 써도

안 써도

원고료만큼은 얼마든 노다지다.

   

박남준 시인의 시집입니다.

중독자 -차 중독자 박남준이 일상에서 길어 올린 시입니다.

박남준 시선집 - 이순 기념이랍니다. 여전히 수줍음 많고 소년 같지만 -

이젠 벽에 등을 기대지 않고도 시 낭송을 할 정도가 되었답니다. ^^

중독자나 박남준 시선집은 지방의 신생 출판사에서 냈습니다.

출판사가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에 지역 문화를 살리고 싶어하는 의지로 시작한

진주의 오래된 서점 진주 문고 여태훈 사장님의  펄북스랍니다.    

박시인의 응원인 셈입니다.

하늘을 걸어가거나 바다를 날아오거나 -시인의 인터넷카페 ‘악양편지’에서 발췌해 한겨레가 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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